Apple의 새로운 ‘패스키’ 기능은 비밀번호를 완전히 대체할 계획이며,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.

수년간의 느리고 꾸준한 하락세 끝에 마침내 비루한 비밀번호에 해가 지고 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Apple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(WWDC)에서 이 거대 기술 기업은 이르면 9월부터 비밀번호를 없애고 비밀번호 없는 로그인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

Apple의 보안 대체 솔루션인 Passkey는 얼굴 및 터치 ID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신원을 인증하며, Safari와 iOS에 먼저 도입될 예정입니다.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곧 유사한 모델을 구현할 계획입니다.

취약하고 비효율적인 비밀번호가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의 81%를 차지하고,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밀번호가 몇 초 만에 해킹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절한 비밀번호 관리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
비밀번호 없는 미래로 나아가는 지금, 비밀번호의 최신 버전인 패스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소개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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